“장마철 대비 안전 실태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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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대비 안전 실태 현장 점검”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4.0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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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홍성관 장안구청장, 현장에서 의견 직접 듣고 수렴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10일 각종 주민불편사항과 장마철 대비 안전 실태 파악을 위해 파장동, 율전동 일대 지역을 현장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홍성관 구청장을 비롯해 각 부서별 소관사항을 중심으로 관계자가 참석하여 미흡한 사항을 어떻게 추진해 나갈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신속한 보완 및 정비 요청으로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현장행정의 일환이다.
 
처음 방문한 파장동 지지대고개는 지지대고개 쉼터에서 이목동 동원고등학교를 잇는 국도변 자전거도로가 개설되어 있어 자전거 통학로로 각광을 받고 있으나, 1번국도 의왕시와의 경계를 두고 도로가 끊겨 시민불편사항으로 정비가 요청돼 왔다.

게다가 주변에 위치한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은 1급수에만 서식하는 도룡뇽 서식지로 지역주민의 안식처로써 서식지 보존과 환경정비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어 돌아본 율전동 삼성아파트 부근의 일월사거리는 태풍이나 국지성 집중호우 시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배수로 및 역류방지설비 추가 설치가 필요한 지역이다.
 
현장점검을 마친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의식과 적극적인 대처 방안 확립을 강조하며, 취약시설이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사전에 찾아 조치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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