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통해 정보 제공과 심리치료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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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통해 정보 제공과 심리치료 ‘동시에’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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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월부터 ‘2014 정보소외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경기도는 6월부터 10월까지 장애인기관 등에 대해 정보에서 소외된 도민을 대상으로 ‘2014 정보소외계층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2014 정보소외계층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은 교육 대상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건강한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독서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장애인, 미혼모 등 교육대상에 따라 치유해야할 마음의 상태가 다른 점을 착안하여 교육 내용을 차별화하여 구성할 예정이다.

독서치유 프로그램은 도내 장애인기관, 미혼모시설 등 13개 기관(단체)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8주에서 10주 기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며, 대상 기관에는 독서치료 전문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2014 정보소외계층 독서교육프로그램은 정보에서 소외된 도민에게 정보 접근성을 확대시켜 유익한 정보제공 및 독서진흥을 목적으로 계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보에서 소외된 도민을 위해 양질의 독서프로그램을 보급함으로써 책과 도민이 소통할 수 있는 독서진흥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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