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청소년의 달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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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청소년의 달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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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인천 미추홀구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매진한다.

구는 1일 관련기관과 함께 주안역 2030거리 등 청소년유해업소가 밀접한 거리를 중점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 점검, 단속 및 가두 캠페인, 청소년 보호 관련 안내 유인물과 청소년 유해 표시 준수 스티커 배부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구와 관련기관은 멀티방과 유사한 형태로 운영 중인 룸카페에 대한 유해 표시 여부를 비롯해 청소년 보호법 관련 위반 여부를 확인했으며 주류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 대해서도 직접 방문해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금지를 계도했다.

또 청소년 보호 피켓을 들고 가두 캠페인을 진행해 업주들뿐만 아닌 시민들에게도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앞으로도 구는 미추홀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 등 청소년보호단체와 함께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금지, 노래방 등 청소년 출입 금지 시간 엄수 등을 업소 방문을 통해 계도하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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