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가족센터, 2023년 취업교육지원 ‘잡아라 취업준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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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가족센터, 2023년 취업교육지원 ‘잡아라 취업준비’ 프로그램 운영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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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가족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반려동물관리사 자격취득반’과 ‘취업준비 교실반’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피크] 양평군가족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반려동물관리사 자격취득반’과 ‘취업준비 교실반’을 운영하고 있다.

장기간 양평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이 가족들과의 의사소통에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막상 취업을 하려고 보면 언어의 장벽과 자신의 장점을 살린 전문적인 일을 찾기란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양평군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한 기본교육 및 한국반려동물 전문과협회와의 연계로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취득 과정반을 기획했다.

또한, 취업에 도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이론에서 실습까지의 실재적인 취업준비로 양평지역에서 일자리를 잡아 취·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취업준비교실는미래설계 교육으로 다양한 직업세계를 탐색해 보는 시간과 개별맞춤 직업적성 검사를 진행하고 실제 면접에서 호감과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이미지메이킹과정, 이력서 작성과 자기소개 작성법 등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찾아 안정적으로 직업을 찾아볼 수 있도록 진행된다.

박우영 센터장은 “취업을 원하는 결혼이민자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해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전문교육 제공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반려동물 관리사는 취업수요가 매우 높아 결혼이민자들의 높은 취업연계를 기대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개발해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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