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시와 현대자동차 상생 발전 함께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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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시와 현대자동차 상생 발전 함께 노력하자”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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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방문, 박정국 연구개발본부장과 임직원 만나 애로사항 청취 및 협력방안 논의
▲ 정명근 화성시장이 7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뉴스피크
▲ 정명근 화성시장이 7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뉴스피크

[화성=뉴스피크 이민우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시와 현대자동차가 상생해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7일 정명근 시장은 새해를 맞아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해 위와 같이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의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방문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민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 정명근 화성시장이 7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뉴스피크
▲ 정명근 화성시장이 7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뉴스피크

이날 정명근 시장은 박정국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장과 임직원을 만나 연구소를 둘러봤으며 자율주행과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의 미래차 기술개발 현황 영상을 시청하고 자율주행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현대차 남양연구소와 기아차 생산 공장을 비롯해 수많은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위치한 모빌리티 선도도시”라고 언급하며, 화성시와 현대차의 상생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정명근 시장은 “협력사들이 성공적으로 미래차 분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현대차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사진 : 정명근 화성시장 페이스북 캡처(왼쪽부터 박정국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장, 정명근 화성시장). ⓒ 뉴스피크
▲ 사진 : 정명근 화성시장 페이스북 캡처(왼쪽부터 박정국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장, 정명근 화성시장). ⓒ 뉴스피크

이날 오후 정명근 화성시장은 페이스북에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 방문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소식을 알리며 “레벨4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로보셔틀’도 시승했는데 자율주행 시대가 머지않았음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기업의 경쟁력이 곧 도시 경쟁력”이라며 “화성시는 관내 기업들이 연구와 투자를 통해 지역과 상생, 번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력한 지원 의지를 전했다.

한편, 정명근 화성시장은 취임 이후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와 미래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기업인들, 전문가들과의 소통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특히 정명근 시장이 지난해 12월 2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화성시 기업 100인 맞손 토크’를 통해 화성시 관내 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당시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며, “각종 규제 축소는 물론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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