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제26회 노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축하 인사를 했다.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박학순 대한노인회 화성시 지회장, 노인회 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행사 참여 소식을 전하며 “그동안 어르신들의 무한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르신들의 경륜과 삶의 지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가르침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우리의 미래도 행복하다”며 “어르신들의 내일이 오늘보다 더 나은 화성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시장은 “어르신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며 글을 맺었다.

앞서 정명근 시장은 지난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향남읍 효 경로잔치’ 참석 소식을 알리며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특히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시는 정조대왕의 지극한 효심이 깃들어 있는 효의 도시”라며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행복하게 살아가실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르신 복지 관련 공약으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설치로 권역별 서비스 확대 ▲화성시립 치매전문종합병원 및 요양원 개설 ▲80세 이상 부모 부양 가정 효도 수당 지급 ▲건강한 어르신 일자리 공급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피크] 

이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