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신갈동 취약계층 독감 예방 도움되길"
상태바
"용인특례시 신갈동 취약계층 독감 예방 도움되길"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2.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남병원, 기흥구 신갈동 취약계층 100명 위해 독감백신 무료접종 후원
▲ 강남병원이 용인특례시 신갈동 취약계층 100명을 대상으로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추진키로 했다. ⓒ 뉴스피크
▲ 강남병원이 용인특례시 신갈동 취약계층 100명을 대상으로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추진키로 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강남병원에서 취약계층 100명을 대상으로 독감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고 21일 밝혔다.

강남병원은 3년 만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에서 국가와 용인시가 지원하는 무료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취약계층을 위해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동에서 추천한 대상자 100명은 10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예방접종 주사를 맞게 된다.

정영진 강남병원장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무료 접종을 통해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진료가 많아 바쁜데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결정한 강남병원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