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서해안 관광시대 도약’ 다짐
상태바
정명근 화성시장 ‘서해안 관광시대 도약’ 다짐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2.0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일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서 열린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제13차 정기회의 참석
▲ 정명근 화성시장. ⓒ 뉴스피크
▲ 정명근 화성시장. ⓒ 뉴스피크

정명근 화성시장이 ‘서해안 관광’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8일 정명근 화성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제13차 정기회의에 참석한 소식을 알리며 “서해안 관광시대를 열기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전했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화성시와 부천시·안산시·평택시·시흥시·김포시·광명시 등 7개 시가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는 경기서부권 문화관광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2019년 5월 출범시킨 협의기구다.

이날 회의는 정명근 화성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등이 참석해 ‘관광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 출처 : 정명근 화성시장 페이스북. 사진 왼쪽부터 조용익 부천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 뉴스피크
▲ 출처 : 정명근 화성시장 페이스북. 사진 왼쪽부터 조용익 부천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 뉴스피크

먼저 정명근 시장은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화성, 안산, 부천, 평택, 시흥, 김포 광명 등 7개 회원도시가 모여 경기 서부권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협의회를 이끌어 가실 회장님(임병택 시흥시장)과 부회장님(김병수 김포시장)을 선출하며 서해안 관광시대의 도약을 다짐했다”고 강조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협의회 도시들과 손을 맞잡고 화성시의 수려하고 멋진 관광자원을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6월 30일 화성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밝힌 정명근 화성시장의 5대 비전 중 ‘친환경 생태·문화도시’는 천연 생태 인프라인 습지, 갯벌, 갈대숲, 화석지 등을 보전하고 생활권 인프라 확대를 통해 자연이 주는 치유와 휴식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화성시가 보유한 문화와 관광지원의 고유한 특성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살림으로써 특색있는 문화와 관광기반을 마련하려는 계획으로 정명근 화성시장이 밝힌 ‘보타닉 가든(botanic garden)’ 사업이 포함된다. [뉴스피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