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화성시는 5월 23일부터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업무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집중대응을 위해 중단했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업무를 재개하는 것이다.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업무 장소는 화성시보건소, 동탄보건소, 동부보건소이며, 발급 대상은 화성시민 또는 관내 사업장 근무자이다.
신청 방법은 사전 예약 후 방문 발급이다. 5월 20(금)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https://yeyak.hscity.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적용 대상 제한에 따라 주민등록증 또는 등본, 재직증명서 등이 필요하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뿐만 아니라 진료와 각종 제증명 발급 등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차례로 재개할 계획”이라며, “일상으로의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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