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실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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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실천 약속”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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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연대 초청 정책간담회 18일 개최, 김동연 후보 및 사회복지 종사자 참여
“복지는 예방적 차원의 투자…이념논쟁 넘어 복지국가로 가기 위한 동반성장해야”
▲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더불어민주당)가 경기도사회복지연대 초청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복지국가로의 지향성과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다짐했다. ⓒ 뉴스피크
▲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더불어민주당)가 경기도사회복지연대 초청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복지국가로의 지향성과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다짐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더불어민주당)가 경기도사회복지연대 초청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복지국가로의 지향성과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다짐했다.

18일 개최된 사회복지정책간담회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관하였으며,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 및 서비스 이용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김동연 후보는 “저는 17년 전 대한민국 미래 비전보고서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비전을 복지국가로 내세웠다”며 “사회복지는 시혜나 시대적인 어떤 정책의 수단이 아닌, 예방적 차원의 투자다. 보수나 진보가 이념 논쟁을 넘어 복지국가로 가기 위해서는 성장과 분배를 통해 동반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양극화 · 소득불균형 · 사회적 갈등 해결로 지속가능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복지가 중요하다”며 ▲사회복지종사자 표준임금체계 새 틀 마련 ▲처우개선비 인상 ▲건강검진비 지원 ▲복지포인트 지급 ▲사회복지종사자 안전대책 마련 등 ‘사회복지사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사회복지연대는 6.1지방선거를 맞이해 사회복지계 현안 9개의 공통과제와 22개 분야별 과제를 엮어 복지경기 실현을 위한 사회복지 정책제안서를 제작하고 김동연 후보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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