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도서관,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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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도서관,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제공
  • 강영실 기자
  • 승인 2022.0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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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나요? 동네 서점에서 빌려 보세요!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에게 편리한 독서 서비스 제공
▲ 광명시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 뉴스피크
▲ 광명시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 뉴스피크

[뉴스피크]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월 3일부터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보고 싶은 책이 공공도서관에 없는 경우 희망도서를 가까운 동네 서점에서 대출받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광명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www.gmlib.gm.go.kr) 또는 리브로피아 앱에서 신청 후 승인 문자를 받아 회원증을 지참하고 사흘 이내 해당 서점에 방문하면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 대출은 1인당 월 3권까지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1회에 한해 7일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반납은 대출한 서점에 하면 된다.

도서관 회원 중 연체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5만 원 이상 고가의 도서나 자료 형태가 도서관 소장용으로 부적합한 도서는 신청이 제한된다.

바로대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서점은 ▲중앙서적(광명동) ▲꿈꾸는 별책방(광명동) ▲인하서적(광명동) ▲크로앙스문고(광명동) ▲서광문고(철산동) ▲일지서적(철산동) ▲시현문고&교재(철산동) ▲영동문고(하안동) ▲부광서적(소하동) 총 9곳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이용자 호응도가 높아 올해 도서구입비를 증액해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보다 편리하게 독서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하안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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