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특임 본부장단'에 중진의원 13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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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특임 본부장단'에 중진의원 13명 임명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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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임 본부장단 의원과 초, 재선의원이 함께 전략 지역 방문 및 후보의 대변자로 활동
당 지역선대위 활성화 및 외연 확장을 통한 선거 역량 극대화 및 지지율 상승세 견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 11일 특임 본부장단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피크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 11일 특임 본부장단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피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위해 당내 4선 이상 중진의원 13명이 후보 직속 특임 본부장으로 전국을 누빈다.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가 지난 11일(화) 오전, 국회 본청 당 대표실에서 중진의원이 앞장서서 현장을 누비는 후보 직속 특임 본부장단을 출범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특임 본부장단 임명장 수여식에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참석해 전국 방방곡곡의 현장을 찾아 국민을 만나러 가는 중진의원 한 명 한 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재명 후보는 중진의원의 당에서 위치를 강조하고, 전략 지역에서의 지지율 확대를 위한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임 본부장단은 당대표, 원내대표 그리고 국무위원 등을 제외한 4선 이상 중진의원 13명[김영주, 김진표, 김태년, 변재일, 설훈, 안규백, 안민석, 우상호, 우원식, 이상민, 정성호, 조정식, 홍영표(가나다순)]으로 구성됐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 11일 특임 본부장단에게 임명장 수여한 뒤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피크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 11일 특임 본부장단에게 임명장 수여한 뒤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피크

특임 본부장단은 당의 전략 지역을 직접 방문해 지역 의견을 경청하고 민원과 제안을 듣는 자리 마련한다. 또 초/재선의원 2~3명과 함께 팀을 이뤄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펴게 된다.

이는 이재명 후보가 강조하고 있는 일하는 국회의 모습과 국민이 직접 정치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임 본부장단은 특히 지역의 청년, 노동, 여성위원회 등 상설위원회와 함께 하여 구체적인 해결책을 고민하고 이를 지역의 정책으로 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임명식 이후 이번 주부터 이상민(대전 유성을), 안규백(서울 동대문을), 우원식(서울 노은을)은 강원도 양구와 인제, 충남 공주, 경북 등을 방문해 지역 단체와 언론인을 만나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 [뉴스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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