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지역선대위 활성화 및 외연 확장을 통한 선거 역량 극대화 및 지지율 상승세 견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위해 당내 4선 이상 중진의원 13명이 후보 직속 특임 본부장으로 전국을 누빈다.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가 지난 11일(화) 오전, 국회 본청 당 대표실에서 중진의원이 앞장서서 현장을 누비는 후보 직속 특임 본부장단을 출범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특임 본부장단 임명장 수여식에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참석해 전국 방방곡곡의 현장을 찾아 국민을 만나러 가는 중진의원 한 명 한 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재명 후보는 중진의원의 당에서 위치를 강조하고, 전략 지역에서의 지지율 확대를 위한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임 본부장단은 당대표, 원내대표 그리고 국무위원 등을 제외한 4선 이상 중진의원 13명[김영주, 김진표, 김태년, 변재일, 설훈, 안규백, 안민석, 우상호, 우원식, 이상민, 정성호, 조정식, 홍영표(가나다순)]으로 구성됐다.
특임 본부장단은 당의 전략 지역을 직접 방문해 지역 의견을 경청하고 민원과 제안을 듣는 자리 마련한다. 또 초/재선의원 2~3명과 함께 팀을 이뤄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펴게 된다.
이는 이재명 후보가 강조하고 있는 일하는 국회의 모습과 국민이 직접 정치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임 본부장단은 특히 지역의 청년, 노동, 여성위원회 등 상설위원회와 함께 하여 구체적인 해결책을 고민하고 이를 지역의 정책으로 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임명식 이후 이번 주부터 이상민(대전 유성을), 안규백(서울 동대문을), 우원식(서울 노은을)은 강원도 양구와 인제, 충남 공주, 경북 등을 방문해 지역 단체와 언론인을 만나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 [뉴스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