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매탄4동(동장 김동혹)은 25일 ‘아름다운 산드래미 마을정원 가꾸기’ 행사를 통해 관내 화단을 정리하고 겨울철에도 생존할 수 있는 꽃양배추를 심어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무단투기 쓰레기가 증가는 등 훼손되었던 마을을 쾌적하게 정리하기 위하여 추진했다.
매탄4동은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정원 가꾸기를 통해 주민 스스로가 매탄4동을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기 위하여 앞장서 왔으며, 이날 행사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 등 9개 단체 50여명이 손을 모아 관내 화단 53개소와 상습 무단투기 지역 등에 꽃양배추 500본을 심었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코로나19로의 장기화로 침체되었던 마을 분위기가 주민들과 화단을 함께 가꾸며 다시 생기로 화사해 지는 것 같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어 주민들이 마음놓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함께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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