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환경수도 수원’ 진면목 세계에 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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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환경수도 수원’ 진면목 세계에 알릴 것”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10.04
  •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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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 · 태평양 도시 정상회의 및 2021 인간도시 수원 포럼’ 개최
▲ 염태영 수원시장. ⓒ 뉴스피크
▲ 염태영 수원시장. ⓒ 뉴스피크

[뉴스피크] 염태영 수원시장은 10월 4일 페이스북에 “세계는 지금 ‘환경수도 수원’ 광클 중”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수원시가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 · 태평양 도시 정상회의 및 2021 인간도시 수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염태영 시장은 “이번 국제 포럼은 <제4차 아시아 · 태평양 환경장관 포럼 (10월 5일 ~ 7일)>과 함께 치러지는 행사 중 하나로 ‘인간과 자연, 모두를 위한 도전’이 그 주제”라고 소개했다.

행사는 수원시와 ‘탄소중립 지방정부실천연대’가 주최하고, 이클레이 (ICLEI) 한국사무소와 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

염 시장은 “인간다운 삶을 위한 도시 문제의 해법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이행과제와 전략도 살펴본다”며 “이로써 2016년에 시작한 ‘인간도시 수원포럼’의 의미와 가치를 더하게 됐다”고 포럼 개최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염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와중에 개최되는 국제회의인 만큼, 우리시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준비해 왔다”며 “전 지구적 환경 위기에 맞서는 일을 더 이상 미룰 수 없기에 각 나라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나아가 국제사회의 역할과 책임을 논의하고 연대와 협력을 이끌어낼 공동 대응의 디딤돌을 놓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포럼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선언문을 채택하고 발표할 예정”이라며 “‘(가칭) 인간과 자연, 모두를 위한 지방정부 공동선언'에는 우리나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노력과 협업을 약속하는 내용도 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염 시장은 내일이 기대되는 ‘환경수도 수원’의 진면목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면서 ‘#인간도시 #탄소중립 #자연기반해법 #SDGs #수원시라고 해시태그를 달고 http://www.suwonhumancity.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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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11 2021-10-08 01:02:52
염씨 당신이 환경을 논할 자격있어? 영통주민들만 죽이는게 해결이냐

수원시민 2021-10-08 00:59:23
40만 인구 밀집지역 영통에
내구연한이 지난 소각장을
대보수하려고 시민을 무시하며
소각장 폐쇄에 불통인 사람이
왠 환경시장 ㅠㅠ
수원시민을 우습게 만드시네요

단깡냉이 2021-10-08 00:07:00
댓글 지우고 언론플레이 하지 맙시다

영통주민 2021-10-08 00:05:12
다른데서 볼 수 없는 소각장 하나만 있는 수원시.
내구연한까지 영통구에서 소각장 운영했으면 그 소각장은 그만 운영하고 다른 방법을 찾아야지
영통구 주민은 버려진 사람들인가? 형평성 있는 행정을 합시다!!

영통노후소각장페쇄하라 2021-10-08 00:03:52
영통노후소각장이나 약속대로 페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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