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2030청년 111명 "희망 주는 이재명 후보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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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2030청년 111명 "희망 주는 이재명 후보 지지"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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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포용적 대전환으로 청년에게 희망ㆍ활력 불어넣어 줄수 있는 후보"
"청년의 삶 이해하고, 또한 안전과 행복해질 권리 보장할 청년정책 선도 주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지지하는 의정부 2030 청년 111명이 18일(토) 오전 11시 의정부시 소재 경기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앞에서 청년에게 희망을 공약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 뉴스피크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지지하는 의정부 2030 청년 111명이 18일(토) 오전 11시 의정부시 소재 경기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앞에서 청년에게 희망을 공약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제2회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경기도 의정부 2030 청년 111명이 청년에게 희망을 공약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국ㆍ전연령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지지하는 의정부 2030 청년 111명이 18일(토) 오전 11시 의정부시 소재 경기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앞에서 청년에게 희망을 공약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생의 첫 투표권이 주어진 만 18세 청소년부터 2030 세대의 주인공인 대학생, 취준생 등 의정부 청년 111명은 지지선언에서 “포용적 대전환으로 청년 생애주기 전반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대선 후보, 그 사람이 바로 이재명 후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우리 청년들은 생애주기 전반에서 고통받고 있다”며 “사회 첫발을 내딛는 대학에서는 등록금과 생활비로 끼니를 걱정하며 휴학과 복학을 반복하고 있으며, SNS 불법사금융, 내 집 마련에 대한 기대감 상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구직난 등은 청년들의 삶을 더욱 옥죄고 있다”며 청년으로서의 고통을 호소했다.

박종민 의정부 2030청년 111인 공동대표는 "불공정과 불평등한 사회 속에서 내일은 더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은 사라지고, 끝내 젊은 청춘이 목숨을 놓아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외로움과 두려움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며 "대물림되는 반칙과 특권, 능력과 자본에 의존하는 경쟁 위주의 교육환경, 젊은 청년이 생활고에 시달리다 죽음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비극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또한 정원희 공동대표는 “누구도 청년에게 귀를 기울여주지 않던 2015년, 성남시장 시절의 이재명은 청년 배당 복지정책을 전국 최초로 제시했고, 2021년 경기도청년기본소득 등의 정책 기조를 변함없이 이어가고 있다”며 “그 누구보다도 청년 정책의 선도주자로서 우리 청년의 삶을 이해하고, 안전과 행복해질 권리를 보장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맞이하는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3째주 토요일로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기에 이번 의정부 2030청년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의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아래는 제2회 청년의 날 기념 의정부 2030청년 111인, 희망을 공약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문 전문이다.

<제2회 청년의 날 기념 의정부 2030청년 111인 희망을 공약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 희망을 공약한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합니다 -

의정부 2030청년 111인은 ‘제2회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희망을 공약한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합니다.

우리 청년들은 어둡고 긴 터널에 덩그러이 놓인 채 외로움과 두려움을 동시에 느끼고 있습니다. 불공정과 불평등한 사회 속에서 내일은 더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은 사라지고, 끝내 젊은 청춘이 목숨을 놓아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바라보며, 우리의 마음도 함께 무너졌습니다. 

우리 청년들은 생애주기 전반에서 고통받고 있습니다. 사회 첫발을 내딛는 대학에서는 등록금과 생활비로 끼니를 걱정하며 휴학과 복학을 반복하고 있으며, SNS 불법사금융, 내 집 마련에 대한 기대감 상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구직난 등은 청년들의 삶을 더욱 옥죄고 있습니다.

대물림되는 반칙과 특권, 능력과 자본에 의존하는 경쟁 위주의 교육환경, 젊은 청년이 생활고에 시달리다 죽음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비극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닙니다. 이제 이러한 악순환을 끊어내야 합니다. 

포용적 대전환으로 청년 생애주기 전반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대선 후보, 그 사람이 바로 이재명입니다. 

누구도 청년에게 귀를 기울여주지 않던 2015년, 성남시장 시절의 이재명은 청년 배당 복지정책을 전국 최초로 제시하였습니다. 2021년 경기도청년기본소득 등의 정책 기조를 변함없이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청년 체감형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일자리의 양적 증가를 뛰어넘어 청년의 자발적 이직 시 구직급여를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선택의 기회를 넓힙니다. 또한 금융 취약계층인 청년을 위해 저금리 대출 등 기본금융을 실시하며, 기본주택을 통해 더 이상 내 집 마련이 꿈이 아닌 현실이 되리라 믿습니다.

그 환경에 처해본 사람이 가장 잘 아는 법입니다. 주린 배를 채울 고민을 했었고, 직장에서 산업재해로 고통을 받았던 청년 이재명 후보는, 그 누구보다도 청년 정책의 선도주자로서 우리 청년의 삶을 이해하고, 또한 안전과 행복해질 권리를 보장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이에 의정부 2030 청년 111명은, 더 행복한 청년들의 삶,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현실로 바꿀 수 있는 확실한 후보, 이재명을 지지합니다!

2021.9.18.(토)

희망을 공약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의정부 2030청년 111인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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