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자율방범대 제15대 남동현 연합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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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율방범대 제15대 남동현 연합대장 ‘취임’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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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범죄 없는 용인을 만들고 자율방범대 도약 위해 노력”

용인시 자율방범대 제15대 남동현 연합대장의 취임식과 제14대 박보열 연합대장의 이임식이 지난 26일 오후 2시 시청사 3층 시민예식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인사, 자율방범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공로패 수여, 이임식, 취임식 등으로 진됐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부 받아 봉사단체로서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학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범지역 방범예방 활동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대원들의 화합과 결속은 물론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에 보다 깊은 관심과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남동현(47) 연합대장은 2003년 자율방범대 신갈지대에 입회하여 신갈지대장을 역임했다. 남 연합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정하고 범죄 없는 용인을 만들고 자율방범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보열(53) 전 연합대장은 1992년 자율방범대 포곡지대에 입회하여 포곡지대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 자율방범대 연합대장으로 선출돼 지역 치안유지 및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모범적으로 자율방범대를 이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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