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추석 명절 기간을 전후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들의 직무관련 비위행위 및 방역지침 위반 등 기강해이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공직기강 점검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직속기관, 유‧초‧중‧고등학교 등 전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관행적 금품 향응 수수 등 비위행위 ▲분위기에 편성한 업무처리 해태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복무규정 위반 등 기강해이 사례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비 태세 소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중대한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또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앞으로 기강 확립을 위한 불시 공직기강 점검을 해 공직사회의 신뢰도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비위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 대응해 청렴한 인천교육청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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