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식품접객업소 방역지침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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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식품접객업소 방역지침 지도·점검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1.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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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확대에 따른 방역지침 이행여부를 점검하기 위하여 지난 30일 관내 음식점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식품접객업소의 18시 이후 3인이상 집합금지에 중점을 두고 ▲출입자 명부 작성 ▲ 테이블간 거리두기▲ 취식 시간외 마스크 착용 ▲ 이용 후 10분 이상 환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하여 점검을 했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확대로 인하여 3인 이상 모임이 제한 됨에 따라 가장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음식점에 대하여 현장에서 영업주의 어려움을 경청하는 자리를 만들고 손님들에게는 대화중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 식사 시 대화를 자제하도록 안내를 겸한 점검이다.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반드시 테이블 간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팔달구는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및 공중위생업소 5,882여개소에 대하여 코로나 19 방역수칙 이행 여부 점검을 하였으며 적발된 420여건은 고발조치 및 과태료 처분 하였다.

팔달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식점, 유흥주점 등 시설에 대해 집중점검을 강화하여 코로나 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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