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사례맞춤사업 ‘마음더하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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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사례맞춤사업 ‘마음더하기’ 진행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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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일)은 교육복지안전망센터 맞춤지원사업 ‘마음 더하기’ 프로그램을 지난 7월 31일부터 시작했다.

‘마음 더하기’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돌봄과 안전의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취약계층 학생들의 발굴 및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기획된 특화사업으로, 총 30명(초등학교 20명, 중학교 10명)의 취약계층학생을 집중 지원한다.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사례관리 전담 교육복지사들은 해당 학생을 1:1로 만나 수업 꾸러미 활동과 장보기 활동을 진행하여 방학 중 결식 예방과 정서 멘토링 등 심리‧정서 안정을 지원한다.

교육복지사와 ‘마음 더하기’를 시작한 한 아동의 부모는 “아이가 방학이라 혼자 심심했는데 교육복지사와 만남을 통해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밌고 행복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김우일 교육장은 “복지사각지대 학생들을 조기 발굴하여, 그 누구도 소외당하는 학생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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