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빠르고 편리한 교통, 도시의 미래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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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빠르고 편리한 교통, 도시의 미래 좌우”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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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남양읍 문호리 소재 ‘신안산선 복선전철 6공구’ 현장 방문 점검...2024년 서울 여의도동까지 개통 예정
▲ 서철모 화성시장. ⓒ 뉴스피크
▲ 서철모 화성시장. ⓒ 뉴스피크

[뉴스피크] “빠르고 편리한 교통은 도시의 미래를 좌우합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6월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6공구 현장을 방문했다”며 위와 같이 밝혔다.

오는 2024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은 화성시 남양읍 문호리에서 시작해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잇는 총 길이 44.76km의 복선전철이다.

이날 남양읍 문호리 일대 신안산선 복선전철 6공구 현장 방문에는 서철모 시장과 송옥주 국회의원, 화성시의회 정흥범 도시건설부위원장, 김경희 시의원,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등 10여명이 함께 했다.

▲ 사진 출처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 사진 출처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현장 방문 참석자들은 시행사인 ㈜넥스트레인의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공정 계획에 따른 사업 진행과정과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하게 살폈다.

먼저 서철모 시장은 “송산차량기지이자 신안산선의 기점이 될 6공구는 안산-화성권역 구간으로 추후 서해선과 공용구간으로 연계되는데, 현재까지 공사는 당초 목표 일정에 맞춰 잘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서 시장은 “시는 신안산선의 남양.향남 연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양대-여의도 20분대, 원시-여의도까지 40분대에 주파할 수 있는 신안산선이 송산, 남양을 거쳐 향남까지 연장 운행된다면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화성서부지역 발전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될 뿐만 아니라 화성시의 미래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신안산선 연장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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