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소통·나눔의 지역공동체 형성 위해 힘 모았다”
상태바
서철모 화성시장 “소통·나눔의 지역공동체 형성 위해 힘 모았다”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0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화성시 -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 지역 거점 작은도서관 ‘사립 작은 도서관’ 지원 협약
▲ 사진 출처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 사진 출처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뉴스피크] “소통과 나눔의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11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지역 거점 작은도서관과 협력해 사립 작은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소식을 전하며 위와 같이 밝혔다.

먼저 서철모 시장은 “마을의 느티나무와 같은 역할을 맡아주시는 지역의 '작은도서관'과 상생과 나눔의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시는 '화성시 자원봉사센터'가 협약을 맺고 지역공동체 형성에 적극 나서기로 힘을 모았다”고 이날 업무협약을 취지를 전했다.

이어 “작은도서관은 생활문화 공유와 소통의 구심점 역할을, 자원봉사센터는 나눔과 상생의 봉사공동체 역할을 수행하며 화성시 지역공동체 형성에 큰 힘이 되는 양대 기관”이라고 소개했다.

서 시장은 “화성시 작은도서관 약 60%인 112곳이 자원봉사센터 수요처로 등록(2021년 5월 현재 198개)되어 있는데, 신규 등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지역공동체의 구심점이 더욱 튼튼해지는 의미 있는 성장”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서 시장은 “작은도서관은 재능기부로 자원봉사의 가치와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민관 협의와 소통창구 역할 등 자원봉사의 협력 범위를 넓히며 자원봉사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서 시장은 “마을 곳곳에서 이웃과 어울리며 나누는 마음과 협력은 이웃에 대한 존중과 배려심을 키우며 건강하고 활기찬 마을공동체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문화, 소통과 협력의 공동체문화가 더욱 풍성해지는 행복화성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