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코로나19 극복 희망근로 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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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코로나19 극복 희망근로 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
  • 이한별 기자
  • 승인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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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지원, 생활방역, 공공업무 긴급지원, 클린일자리 등 4개 분야 500명 선발
▲ 수원시청 전경. ⓒ 뉴스피크
▲ 수원시청 전경. ⓒ 뉴스피크

[뉴스피크=이한별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코로나19 극복 희망근로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 중심으로 고용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긴급 생계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대상은 중위소득 65% 이하 및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만18세 ~ 만64세 수원시민(취약계층, 실직자 등)이다. 

사업기간은 2021년 5월 부터 11월 까지 7개월동안 진행된다. 상반기 5월~7월(3개월) / 하반기 8월~11월(4개월)이다. 

사업예산은 27억 4000만원(국비보조율 90%) 이고, 선발인원은 총 500명(반기별 250명)이다. 

모집 분야는 ▲예방접종센터 발열 체크 ,현장접수 등 예방접종 현장 지원, ▲공공업무 긴급지원, ▲생활방역 지원, ▲재활용분리수거 및 환경정비 등 클린일자리 등 4개 분야 94개이다.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수원소식→고시/공고/입법예고에서 상세 분야 확인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4월7일부터 4월 15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 확정 발표는 4월29일에서 4월30일 중에 개별적으로 연락한다. 

근로 시간은 주 5일, 15~40시간이고 임금은 시간당 8,720원(최저임금)이다.  월 환산액은 68만~182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 문의는 031-228-2669, 수원시 일자리정책과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고용보험 가입자 및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는 참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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