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제도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자신감과 현장적응 향상시켜
[뉴스피크]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화성시가 지원하고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운영하는 새일여성인턴사업의 인턴 참여기업과 여성인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새일여성인턴사업은 출산 및 육아로 경력 단절된 여성들과 결혼 이민 여성들에게 자신감과 현장적응력을 키워, 장기 근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미취업 여성과 상시근로자 5인 이상 1,000인 미만 기업체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기업들의 사정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1인 이상 기업이면 신청가능하다.
인턴 사업에 지원하는 개인과 기업체는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2020년 대비 80만원 증가되어, 1인당 총380만원이 지원된다.
채용기업에는 80만원씩 3개월 동안 지원되며, 인턴 종료 후 상용직 또는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기업체에 새일고용장려금 80만원이 추가 지원되고, 인턴 참여 여성에게는 근로장려금 60만원이 지급된다.
인턴 참여 신청 기간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로 현재 접수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https://www.hswf.or.kr/womanjob/) 및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267-8792~8)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여성들에게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등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심층상담, 1:1 멘토링, 엑셀 실무교육 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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