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의정부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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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의정부 토론회' 개최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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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위부터 공익활동을 증진하는 노력 필요해'

[뉴스피크] 의정부양주동두천 환경운동연합(이하 의양동 환경연합), 천주교 의정부교구 환경·농촌사목위원회(이하 환농위), 의정부정의로운노동인권네트워크(이하 의정로넷), 의정부자연에너지협동조합(이하 의정부자연협)은 11월 18일 오후에 “시민사회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의정부 토론회를 공동 주관하였다. 

본 토론회는 ‘함께하는 공익활동, 지속가능한 경기’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조직의 필요성과 의미를 주제로 발제한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안명균 센터장은 ”광역단위의 공익활동지원기관도 필요하지만, 공익단체, 시민단체의 활동은 대부분 지역단위에서 촘촘히 진행되기에 기초지역에서 센터 설립이 더 필요하다.“고 발표하였다.

군포 공익활동촉진위원회 활동 및 센터 설립 추진 사례로 발제한 군포시공익활동촉진위원회 김현 위원장은 ”공익활동에 대해 촘촘히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지자체에서도 의지가 있어야한다.“고 발표하였다.

이 날 토론회는 △의양동 환경연합 안창희 공동의장이 좌장을, 패널로는 △환농위 김규봉 위원장 △의정부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정영희이사장 △의정로넷 최혜영단장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이혜진사무국장 △경기도의회 이영봉도의원 △의정부시의회 정선희시의원이 참여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공익활동지원이 필요함을 공감하며 앞으로 공익활동지원센터와 지원 방향에 대해서 논의가 지속될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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