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부터 수도권 방역 강화 해제 시 까지
[뉴스피크]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정부의 수도권 공공 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8월 19일부터 광명동굴과 국민체육센터를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단, 광명동굴 외부 편의시설(▲노천카페, ▲푸드코트)은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공사는 지난 2월과 5월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광명동굴을 휴장했으며, 7월 22일부터 전면 재개장해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철저히 준수하며 정상 운영해왔다.
그러나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발표와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등 불안감이 증폭함에 따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재휴장을 최종 결정했다.
김종석 사장은 “광명동굴과 국민체육센터를 재개장한지 얼마 안 됐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 증가에 따라 고객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휴장을 다시 결정하게 되었다”며, “고객분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휴장 관련 정보는 공사 홈페이지(www.gmuc.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광명동굴 방문자센터(070-4277-8902), 국민체육센터(02-2610-7360)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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