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형 도시재생 체계적으로 본격화
[뉴스피크]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청주대 김영환 교수를 평택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총괄코디네이터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총괄코디네이터로 위촉된 김영환 교수는 청주대 휴먼환경디자인학부에 재직하며 현재 한국도시설계학회 학회장을 맡고 있다.
김영환 총괄코디네이터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식과 프로젝트 경험이 다수 있는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로서 앞으로 평택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자문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침체된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통하여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7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중 현재 3개 지역(안정, 신평, 신장)의 도시재생활성화사업과 서정 새뜰마을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중에 있으며 도시재생 총괄코디네이터 위촉으로 평택형 도시재생을 체계적으로 본격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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