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로타리클럽·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원평꾸러미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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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로타리클럽·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원평꾸러미 전달식
  • 강영실 기자
  • 승인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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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평택시 원평동은 12일 평택로타리클럽과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관내 돌봄이 필요한 가정 15명에게 돌봄반찬꾸러미 15박스(15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평택시 원평동은 12일 평택로타리클럽과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관내 돌봄이 필요한 가정 15명에게 돌봄반찬꾸러미 15박스(15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 뉴스피크
평택시 원평동은 12일 평택로타리클럽과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관내 돌봄이 필요한 가정 15명에게 돌봄반찬꾸러미 15박스(15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 뉴스피크

이번 활동은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춘근 민간위원장과 이원배 자원개발팀장이 관내 어려운 계층 중 코로나19로 장기간 학교에 가지 못해 돌봄 공백이 생긴 한부모 가정과 장애인 가구 등이 많아 식생활 및 정서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이에 평택로터리클럽 이상림 회장이 회원들과 함께 아이들과 장애인 가구를 위해 햇반, 참치캔 세트 및 간식류를 꾸러미 상자로 만들어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필요 리스트를 만들고 대상자를 직접 선정하는 등 협력했다.

원평꾸러미를 받은 가정은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식품과 간식들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편하게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어 좋아한다”며,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코로나19로 장기간 돌봄지원을 받지 못하는 한부모가정과 장애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라고 응원을 보내주신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평택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계층이 각종 재난상황에서도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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