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학관 평택 유치에 대한 적극 지지 및 지원 의지 표명
[뉴스피크]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5.11일 제214회 임시회를 열고 1차 본회의에서 국립과학관 평택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및 지원 의지를 반영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평택 유치 노력에 힘을 보태기로 결정했다.
이날 결의안에서 “과학분야 기반시설이 전무한 평택시가 국립과학관 유치에 나서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평택시는 경기도 최남단 지역으로 우리나라의 중‧서부권을 아우르는 교통 요충지이며 수도권과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군기지, 평택항 관광객 등 배후 수요가 풍부하여 국립과학관 유치에 있어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평택시의회 차원에서 국립과학관 유치 지원에 모든 역량을 모아 적극 협조하고 지원할 것을 결의했다.
권영화 의장은 “평택시의 국립과학관 유치 노력에 시의회 차원에서 힘을 보태고자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표명하는 결의안을 이번에 채택하게 됐다”며 “국립과학관이 유치되어 지역균형 발전과 과학기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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