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평택시 바르게살기 포승읍위원회(위원장 김동기)는 지난 8일 포승읍 원정리 일원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모내기행사’를 했다.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 방역활동으로 누적된 피로에도 불구하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농경지(약 5,000㎡)에 이앙기를 이용하여 정성껏 모를 심었다.
김동기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항상 자신의 일처럼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넉넉하진 않지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노철 포승읍장은 “코로나19 방역활동, 불우이웃돕기 모내기 행사 등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포승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적극 발굴·지원하는 등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 포승읍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2월부터 3개월 넘게 하고 있으며, 매년 임차한 휴경지에서 벼를 수확하여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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