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
[뉴스피크]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회장 김정권)는 5월 8일부터 28일까지 ‘안녕한 한끼 드림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NH농협에서 후원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무료급식소 운영 중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결식 예방을 위해 도시락 및 생수를 직접 자택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평택에서는 적십자 봉사원들이 주말을 제외한 15일간 매일 156명에게 총 2,340개의 도시락이 지원 대상자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김정권 회장은 “더워지는 날씨에 도시락의 위생과 대상자의 안전을 위해 매일 아침 도시락을 수령하는 즉시 냉장상태를 유지해 대상자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방미옥 센터장은 “힘든 시기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서준 평택지구협의회 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센터와 협의회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필요한 분에게 안전하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밝혔다.
또한, “이제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상처와 손실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에 방향키를 맞추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력을 다해 나설 계획이다”며 향후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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