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독거 치매맞춤형 사례관리 어르신들에게 ‘효(孝)안심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취약계층 맞춤형 사례관리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 최소화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홈스쿨링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버이날 효(孝) 안심세트는 마음 방역을 위한 카네이션 꽃바구니, 떡 세트, 인지재활 색칠공부로 구성되어 있다.
새로운 일상,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을 시작한 지난 6일부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1:1 사전예약제를 통해 내소자간의 대면시간을 최소화하고 방문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환기, 상담실 투명격벽 설치 등 위생적인 환경조성을 이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새로운 일상은 예전과는 다르게 집단 프로그램을 최소화로 진행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고 최적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를 중심으로한 홈스쿨링 치매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송탄치매안심센터(☎031- 8024-7301~11),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40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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