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평택시 청북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학근)는 지난 6일 청북읍 관내 노인복지시설 4개소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청북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주민자치활성화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노인 2,487명과 한부모 가정 34가구에 면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한데 이어, 6일에는 청북주야간보호센터, 한길양로원 등 청북읍 관내 노인복지시설 4개소에 200여개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학근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사업이 종료되는 5월 말까지 방역 및 예방수칙 홍보 중심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기 청북읍장은 “모든 읍민들이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읍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5월 6일부터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생활방역 및 예방수칙 준수에 더욱 신경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