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새마을회, 코로나19 극복 '농촌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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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새마을회, 코로나19 극복 '농촌 일손돕기'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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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까지 경기 안성시 소재 과수농가 찾아 인공 수분(화접) 작업에 나서
이명식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과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장이 지난 16일 경기 안성시 과수농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의 일환으로 ‘배꽃 인공 수분 작업’을 하고 있다. ⓒ 뉴스피크
이명식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과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장이 지난 16일 경기 안성시 과수농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의 일환으로 ‘배꽃 인공 수분 작업’을 하고 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경기도새마을회(회장 송재필)는 지난 16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힘들어 하는 농가를 돕기 위한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경기도협의회(회장 함옥생)는 16일 회원 20여명과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정성헌) 실무운동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 안성시 대덕면 배농사 과수원을 찾아 인공 수분 작업을 도왔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기도협의회(회장 최연숙)는 최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 안성시 대덕면 소현리 배농사 과수원을 찾아 인공 수분 작업을 함께 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도지역대(대장 강창희)는 최근 회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 안성시 대덕면 과수원을 찾아 인공 수분 작업을 지원했다.

송재필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을 구하지 못한 농가를 찾아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자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며 “어려울 때 마다 힘이 되어주는 새마을가족들이 이번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아주고, 농촌의 일손돕기에도 적극 나서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새마을회는 배꽃 피는 시기가 짧아 인공 수분 작업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는 과수농가의 요청에 따라, 과수밭을 옮겨가며 배꽃 인공 수분 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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