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백군기 용인시장이 4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5월 5일까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 이제 끝낼 수 있다”면서 “허나, 백신 및 치료제가 없는 상황을 감안할 때, 여전히 위험 요인이 존재하는 상황”이라고 알렸다.
특히 백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갈 수 있을 때까지, 방심은 금물”이라고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백 시장은 글과 함께 ‘코로나 극복 방구석 아이디어 공모전’에 응모한 235명의 어린이 (5~13세)들의 그림을 게시했다.
백 시장은 “고사리같은 손으로 그렸을 생각을 하니 그림 하나하나 다 기특하고 사랑스럽다”며 “코로나로 힘들고 답답할텐데, 이렇게 많이 응모해준 어린이들의 밝은 앞날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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