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경기 수원시 관내에서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추가 발생했다. 관내 45번째 확진환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속보. 2020. 4. 2.(목) 17:20 기준]을 통해 ‘수원 확진자-45’ (정자3동) 발생 소식을 전했다.
확진자 A씨는 50대, 남성, 한국인으로 거주지는 장안구 정자3동 (천천동) 샘내마을 신안한일아파트다.
추정 감염 경로는 ‘수원 확진자-44’의 접촉자(가족)이며, 3월 31일 발열 증상이 발현됐다.
4월 1일(수) 16:30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했다.
4월 2일(목) 13:30 녹십자의료재단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15:00 성남시 의료원에 격리 입원됐다.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공개할 예정이다.
염 시장은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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