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직자ㆍ협업기관 직원,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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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직자ㆍ협업기관 직원,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 이순연 기자
  • 승인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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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코로나19로 피해 본 취약계층 지원
성금 전달 후 염태영 수원시장(왼쪽)과 이범열 모금사업2팀장이 함께하고 있다. ⓒ 뉴스피크
성금 전달 후 염태영 수원시장(왼쪽)과 이범열 모금사업2팀장이 함께하고 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수원시가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이 모은 ‘코로나19 피해극복 지원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3월 30일 집무실에서 이범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2팀장에게 성금 5260만 1900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수원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직자 2893명과 수원문화원·수원도시공사·수원시체육회·수원문화재단·수원시청소년재단 등 협업기관 직원 834명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했다. 특히 수원문화원은 이사진, 직원 등 40명이 1080만 원을 모금했다.

염태영 시장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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