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청렴기획단’ 발족
상태바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렴기획단’ 발족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2.0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는 30일 성남 본사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Clean LH’로 탈바꿈하기 위해 ‘LH 청렴기획단’을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감사실, 기획조정실, 건설관리처 등 LH 반부패·청렴시책 주관 11개부서 실무담당자가 참석해 2012년도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전략과 24개 세부추진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기존의 청렴시책에 대한 분석과 점검을 실시하고 보다 청렴한 조직풍토를 확산시키기 위해 청탁등록시스템과 청렴옴부즈만제 활성화 방안,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신고자 보호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청렴시책 추진방향을 모색했다.

한편, LH는 이지송 사장 취임 이후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현장밀착형 감찰조직편제 등 다양하고 강력한 부패방지제도를 도입해 비리발생건수가 눈에 띄게 줄어 이른바 ‘이지송식 개혁’이 본격적으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내·외부 평가를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