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향남읍·팔탄·정남면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선정돼
상태바
화성시 향남읍·팔탄·정남면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선정돼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소공인들에 큰힘 기대”
▲ 화성시 향남읍·팔탄면·정남면(기계장비)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에 선정돼 주목된다. ⓒ 화성시

[뉴스피크] 화성시 향남읍·팔탄면·정남면(기계장비)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에 선정돼 주목된다.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받게 되면, 집적지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용장비 등 공동기반 시설 구축비로 국비 15억 원 내로 지원받는다. 또한 마케팅 및 기술개발 등 소공인 지원사업 공모 시 가점 우대도 받을 수 있다.

9일 경기도와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시 향남읍·팔탄면·정남면 기계장비 집적지구(141.7㎢)’는 국비 15억 원과 도비 3억 원, 시비 9억 원 총 27억 원을 투자해 공동장비실, 교육장, 공동 물류창고, 회의실 등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이 함께 추진하는 공동기반시설 설치 사업은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화를 유도해 시너지 효과가 나오도록 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소공인 협업 기술개발 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술 아이디어 실현, 상용화를 통한 제품 다각화, 기술협업화·공동생산화 등을 추진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시 향남읍·팔탄면·정남면(기계장비)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에 선정된 소식을 전하면서 “우수한 인재와 풍부한 경험이 있어도 열악한 시설로 인해 기술개발과 상용화 등에 어려움이 많은 소공인들에게 큰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