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제부도 일대 ‘환경정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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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부도 일대 ‘환경정화 캠페인’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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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쓰레기 6톤 가량 수거···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 화성시는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부도 해수욕장 연안에서 ‘제부도 연안정화행사(ICC, International Coastal Cleanup)’를 펼쳤다. ⓒ 화성시

[뉴스피크] 화성시는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부도 해수욕장 연안에서 ‘제부도 연안정화행사(ICC, International Coastal Cleanup)’를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평택해양수산청, 해양환경관리공단, 자원봉사센터, 화성도시공사, 제부리 어촌계 및 마을주민, 자원봉사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환경정화에 참여자들은 해안가 쓰레기 6톤 가량을 수거하고, 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재봉 화성시 해양수산과장은 “후손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물려주고 어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지 않도록 해양환경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 연안정화의날’은 국제적인 해양환경보전 실천행사로 전 세계 100여국에서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 전후로 실시되고 있다.

이에 화성시는 서해안 환경보호를 위해 지난해부터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연안정화의 날’로 지정해 실천하고 있다. 지난달 18일에는 궁평항 일대에서 ‘연안정화의 날’ 캠페인을 펼쳐 총 2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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