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역 ‘스마트 도서관’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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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역 ‘스마트 도서관’ 개관식 개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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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시장 “앞으로 상호대차 서비스 강화와 모바일 앱 등 구축”
▲ 10일 오전 화성시 동탄역 SRT역사 지하 4층 대합실 내(동탄역로 지하 151)에서 열린 스마트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각계인사들이 제막식을 하고 있다. ⓒ 화성시
▲ 서철모 화성시장이 10일 오전 동탄역 SRT역사 지하 4층 대합실 내(동탄역로 지하 151)에서 열린 스마트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화성시

[뉴스피크]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10일 오전 9시부터 동탄역 SRT역사 지하 4층 대합실 내(동탄역로 지하 151)에서 스마트 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서철모 화성시장, 박보경 ㈜SR동탄역장,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도서관 이용안내, 기념사, 축사, 도서대출 시연 등의 순으로 열렸다.

스마트 도서관은 독서진흥 정책 및 찾아가는 도서관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앞으로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책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일상 속 도서관으로 운영된다.

특히 U-도서관(유비쿼터스 도서관)으로서 무인 대출·반납은 물론 시정홍보, 추천도서 안내 등 각종 정보 제공 기능도 갖췄다. 소장 도서는 인문, 역사, 소설 등 600여이다.

운영시간은 동탄역사 운영시간에 맞춰 연중 오전 5시부터 새벽 1시 10분까지이다. 이용대상은 시립도서관회원증 또는 책이음회원증을 소지한 시민으로 1인당 2권씩 7일간 대여 가능하다. 대출 도서는 스마트 도서관을 통해서만 반납 가능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앞으로 상호대차 서비스 강화와 모바일 앱 등을 구축해 시민들이 도서관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간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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