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백년시민대학 ‘느낌표학교 1기’,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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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백년시민대학 ‘느낌표학교 1기’, 나눔 실천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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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 통해 마련한 100만원 오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장학금 전달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일 오산백년시민대학 느낌표학교의 1기(회장 이희수) 수강생들이 연말 바자회를 통해 모은 1백만원의 성금을 오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일 오산백년시민대학 느낌표학교의 1기(회장 이희수) 수강생들이 연말 바자회를 통해 모은 1백만원의 성금을 오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느낌표학교 1기 학우들은 “지역 내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씩씩하게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이진희)는 “지역의 관심은 아이들이 꿈을 찾고 긍정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된다며,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산백년시민대학 느낌표학교는 시니어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사회를 알아가며, 학습을 통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한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가는 2년제 시니어 대학으로 현재 1기와 2기가 수강 중이며, 2019년 7월 3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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