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화성시-화성도시공사, ‘J-BUS 운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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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화성시-화성도시공사, ‘J-BUS 운영’ 협약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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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화성시 병점역-동탄일반산업단지 노선 출퇴근 버스 운행키로
J-BUS운영이 불가능한 노선에 대한 대책마련 등 협력···근로자 불편 해결
▲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화성시, 화성도시공사는 12일 ‘취업근로자 출퇴근 지원 J-BUS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서철모 화성시장,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 ⓒ 경기도일자리재단

[뉴스피크]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화성시, 화성도시공사는 12일 ‘취업근로자 출퇴근 지원 J-BUS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화성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여해 J-BUS 운영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19년에는 화성시 병점역-동탄일반산업단지 노선의 출퇴근 버스가 운행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J-BUS 운영에 관한 예산과 도 협의가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화성시는 J-BUS 운영 불가능한 노선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다. 화성도시공사는 실질적인 버스 운영과 운행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개선사항을 마련한다. 이밖에 근로자의 애로사항 해결 등에 대해서도 세 기관이 협업할 예정이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근로자의 불편을 해소해 일자리를 유지하는 것도 신규 일자리를 만드는 것만큼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화성시, 화성도시공사와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BUS’는 경기도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출퇴근 버스로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고용유지증대를 위한 취업근로자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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