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스스로 재난 대응할 수 있도록 체험중심 안전교육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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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스스로 재난 대응할 수 있도록 체험중심 안전교육 강화해야”
  • 서창일 기자
  • 승인 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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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참여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1월 1일 오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 경기도교육청

[뉴스피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1월 1일 오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함께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지진·화재의 복합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화재진압, 소화기 실습 등 다양한 훈련에 참여했으며, 직원들과 함께 훈련 강평을 하고 관련 영상도 시청했다.

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오늘 훈련은 실제 상황이라고 생각될 만큼 긴박하고 생생했다”면서, “재난을 가볍게 보는 태도가 더 큰 재난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평소에도 이번 훈련처럼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면서, “특히, 학생들이 스스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전 직원이 참가하여 위기상황에 대비한 참여형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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