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어린이와 함께 한 ‘생태환경 보존’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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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어린이와 함께 한 ‘생태환경 보존’ 실천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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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동, 감투봉 등산로에서 ‘새집지어 달기’ 및 환경정화 활동
▲ 경기 오산시 초평동주민센터는 지난 9월 2일 오전 감투봉 등산로에서 생태환경 보존을 위한 새집지어 달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개최했다. ⓒ 오산시

[뉴스피크] 경기 오산시 초평동주민센터는 지난 9월 2일 오전 감투봉 등산로에서 생태환경 보존을 위한 새집지어 달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초평동 8개단체장 및 회원,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직접 새집을 달아주면서 내 주변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초평동 8개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경기도 최초로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됨에 따라 어린이가 주체가 되는 행사로 추진돼 자연과 접할 기회가 적은 현대의 어린이들에게 생태체험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특히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 활동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주체가 되어 체험하고·배우고·느끼는 활동을 통해 미래의 오산시가 더욱 발전하고 살기좋은 도시가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선규 초평동장은 “생태계를 보존하는 것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환경적 요인으로 더 늦기 전에 우리 스스로가 문제해결을 위해 실천에 옮기는 솔선수범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 오산시 초평동주민센터는 지난 9월 2일 오전 감투봉 등산로에서 생태환경 보존을 위한 새집지어 달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개최했다.ⓒ 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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