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교사 재난예방교육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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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사 재난예방교육 ‘역량 강화’
  • 서창일 기자
  • 승인 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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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평택교육지원청에서 2017년도 ‘안·감·생·시’ 찾아가는 포럼 실시
학생들의 올바른 안전 습관과 가치관 형성으로 행복한 안전학교 지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월 14일 15시 평택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7 안·감·생·시 찾아가는 포럼’을 실시한다. 사진은 상반기에 진행된 안·감·생·시 찾아가는 포럼 장면. ⓒ 경기도교육청

[뉴스피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월 14일 15시 평택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7 안·감·생·시 찾아가는 포럼’을 실시한다. 안·감·생·시는 교사들의 안전 감수성이 생기는 시간을 의미한다.

이번 포럼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재난예방교육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사의 재난예방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평택 지역 초·중·고교 교사가 참여한다.

한편, 안·감·생·시 찾아가는 포럼은 상반기에 16개 지역의 교사를 대상으로 13회에 걸쳐 950여명 참가했다.

상반기 포럼은 안전한 학교 만들기와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재난예방교육의 필요성과 교사 안전전문성 신장 방안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교직원 대상 15차시 안전교육 이수, 학생 대상 51차시 학생안전교육 등을 통해 모두가 안전교육에 동참하고, 모든 교과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반기 포럼은 9월 5일 광명 지역을 시작으로 9개 지역에서 이루어지며, 재난예방교육 공감을 주제로 한 발제, 수업 아이디어 및 학생 발달 단계별 안전교육 사례, 현장의 안전교육실시에 따른 개선 방안 등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도교육청 안창호 재난예방과장은 “교육과정연계 안전교육의 긍정적 효과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교사의 참여를 유도하는 이번 포럼이 효과적인 안전교육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를 위해 현장 교사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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