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고 싶은 오산천 만들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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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고 싶은 오산천 만들기 실천”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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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 환경의 날 기념식 및 오산천 생태교란식물 퇴치
▲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회장 이판철)는 행복도시 오산을 살기좋은 전원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난 6월 10일 환경의 날을 맞아 기념식 후 오산천에서 회원 100여명과 함께 지난해 조성한 약 800㎡ 꽃동산의 잡초와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했다. (사진 : 오산시 제공)

[뉴스피크]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회장 이판철)는 행복도시 오산을 살기좋은 전원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난 6월 10일 환경의 날을 맞아 기념식 후 오산천에서 회원 100여명과 함께 지난해 조성한 약 800㎡ 꽃동산의 잡초와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했다.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행사는 작업에 필요한 장갑·호미·낫 등 장비 등은 지방보조금으로 구입하고 부족한 부분은 회원들의 회비로 충당했으며, 잡초제거작업반과 생태교란식물 퇴치반 등으로 각각 나누어 순수 자원봉사로 활동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4월 시민 모두가 자주 찾는 오산천에 약 800㎡의 꽃동산을 조성한바 있으며, 이번 행사시 꽃잔디(지면패랭이)를 좀 더 확장 보식했다. 또한,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환경봉사단 ‘나을단’ 꾸려 청소년 환경보전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오산천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조를 편성하여 매달 1회 이상 꽃동산을 가꾸고 주기적인 하천감시활동 및 정화활동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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