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의 소중함 배우러 화성시에코센터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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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의 소중함 배우러 화성시에코센터 왔어요!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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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과 안산 등 유치원 어린이 대상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자원순환교육’ 실시
▲ 화성시 대표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화성시에코센터가 지난 11일 관외지역 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했다. ⓒ 화성시

[뉴스피크] 화성시 대표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화성시에코센터가 지난 11일 관외지역 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오전, 오후로 나눠 수원(배학유치원)과 안산(신안유치원)에서 찾아온 7세 유아 각 70명과 28명 총 9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생활 쓰레기들이 어떻게 처리되고 관리되는지 그린환경센터(소각장)를 견학하고, 일상에서 주로 배출되는 쓰레기들을 직접 분리배출해보며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배웠다.  

에코센터의 자원순환교육은 2014년도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으로 인증받아 양질의 콘텐츠로 관내·외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11월과 12월 두 달간 군포, 오산, 평택, 당진 등 인근 시군의 어린이집 10개소가 자원순환교육에 참가·신청한 상태이며, 에코센터 방문객 역시 연 평균 1만5천명을 기록하고 있다.  

에코센터는 자원순환교육 외에도 만4세(6세)이상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인형극’, ‘숲 체험’, ‘되살림 목공체험’ 등도 운영 중이다.

교육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관과 단체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개인과 가족은 매주 토요일 오전 ·오후 1회씩 운영된다.

자세한 교육내용 문의와 신청은 화성시에코센터(031-227-0791~2)와 홈페이지(http://www.hs-ecocenter.or.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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