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 · 포천 · 가평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
상태바
경기도, 양주 · 포천 · 가평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
  • 박은경 기자
  • 승인 2016.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경기도가 공모한 ‘2017년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이 양주, 포천, 가평에서 추진된다. 경기도는 공모 신청한 7개 시군 사업을 대상으로 27일 심사를 벌여 3개 시군 사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 경기도

[뉴스피크] 경기도가 공모한 ‘2017년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이 양주, 포천, 가평에서 추진된다.

경기도는 공모 신청한 7개 시군 사업을 대상으로 27일 심사를 벌여 3개 시군 사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특색 있는 야간 조명을 설치해 경기북부지역에 야간 시간대 볼거리를 제공해 1박 2일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정된 사업은 ▲양주시 장흥문화예술체험특구 야간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포천시 아트밸리라이트 야간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가평군 자라섬야간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60억 원으로 각 사업마다 20억 원씩이 투입되며, 도와 시군이 50%씩 부담한다.

도는 선정된 사업에 대해 11월 중 전문가 자문 워크숍을 마련하는 등 야간관광 효과 극대화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사업 성과에 따라 2018년에는 추가로 지역을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