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센터(동장 김미숙)는 지난 14일 오후 7시경 10개 단체와 주민센터 직원이 합동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지난 2013년부터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통해 지속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만들어 왔으나, 최근 들어 전출입에 따른 이사 등으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은 민·관 합동으로 실시하는 단속으로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및 분리배출 위반자에 대해 과태료를 처분하고 무단투기 지역 제로화를 목표로 앞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한 달 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미숙 화서1동장은 “민·관이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없는 제로화 운동 추진으로 깨끗한 화서1동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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