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는 지난 16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의 제3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는 2014년 1월 창단되어, 광교마루길 행복나눔 한마당, 한 여름 밤 달빛영화 산책 식전 연주회 등 다양한 봉사연주로 주민들에게 감동과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제3회 정기연주회는 L. Beethoven의 ‘Symphony 5. Finale Op.67’를 시작으로 11곡을 연주했으며 큰 호응으로 공연 내내 관객들과 하나가 되는 풍성한 공연으로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감동적인 영화 ‘포레스토 검프’ 중 감동적인 부분을 일부 보여주며 연주하고 지금은 사라져 보기 어려운 타자의 소리로 오케스트라 연주와 맞추어 감동적인고 멋진 곡을 연주해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구었고 계속되는 앵콜 요청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최세훈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 단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오케스트라가 될 것이며 모범적이고 실력 있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좀 더 많은 분들이 가입 되어 음악회에 참석해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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